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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카를로 스탠튼 (Giancarlo Stanton)을 메이저리그로 복귀시킨 뉴욕 양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3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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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욕 양키스의 중견수 유망주인 에스테번 플로리얼이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되었다가 하루만에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었다는 소식을 포스팅을 하였는데...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이유가 오늘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장딴지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지명타자인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현재는 지명타자 자원인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합류시키는 것을 보면..뉴욕 양키스는 부상으로 이탈한 애런 힉스의 공백을 브렛 가드너로 메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브렛 가드너가 타석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떄문에 아마도 뉴욕 양키스는 6월달에 외부에서 중견수 자원을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은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인 조이 갈로가 뉴욕 양키스에게 어울리는 트래이드 타겟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트래이드 첫해였던 2018년에는 사람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뉴욕 양키스에서 중심타자 역할을 하였지만 2019년에는 18경기, 2020년에는 23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던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2021년에는 그나마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34경기에서 0.272/0.336/0.515, 9홈런, 24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부상전의 모습을 회복을 한다면 뉴욕 양키스의 득점력이 조금은 좋아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릎 수술을 받고 돌아온 루크 보이트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을 고려하면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합류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가 2021년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는 애런 저지-지안카를로 스탠튼-루크 보이트-개리 산체스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많은 홈런을 기록해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을것 같은데..현재까지 정상적으로 밥값을 해주고 있는 선수는 우익수인 애런 저지 한명입니다. (애런 저지는 48경기에 출전을 해서 0.310/0.406/0.57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뉴욕 양키스가 사치세 때문인지 J.T. 리얼무토를 영입하기 않고 개리 산체스를 잔류시키는 선택을 하였는데...개리 산체스는 2021년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리 산체스는 35경기에 출전해서 0.186/0.308/0.37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카일 히가시오카도 장타는 많이 만들고 있지만 타율이 0.186로 부진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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