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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프랜클린 킬로메 (Franklyn Kilom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5. 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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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이후에 신체조건이 성장을 하면서 6피트 6인치의 몸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A팀에서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던 프랜클린 킬로메는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메츠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9년에는 공을 던질수 없었습니다. 2020년 8월 1일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프랜클린 킬로메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4번의 등판에서 11.1이닝을 던지면서 9개의 볼넷과 14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수술후에 막 돌아와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은 어려울수도 있다고 합니다. 평균 94마일의 싱커를 던졌는데 움직임은 충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큰 타구들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타자들을 균형을 빼앗는데 충분하지 않앗다고 합니다. 물론 좋을때는 인상적인 익스텐션을 갖는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면서 타자들을 공략했다고 하는군요. 큰 신장은 좋은 인스텐셜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역시나 제구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 구단은 수술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스터프와 커맨드가 미래에 개선이 될 수도 있다고 희망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개선된 구속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가 후유증을 겪지 않고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약 2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2021년 6월달에 26살이 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시간은 아마도 킬로메의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아마도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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