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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엘 알프레도 곤잘레스 (Miguel Alfredo Gonzalez), 3년 1200만달러에 계약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3. 8. 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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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6년 4800만달러에 계약합의를 했던 쿠바 출신 우완투수 미구엘 알프레도 곤잘레스가 팔꿈치 부상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3년 12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네요. 계약기간도 절반 연봉도 절반이 되었군요. 만약 팔꿈치에 이상이 없다면 이번 계약은 필라델피아에게도 선수에게도 유리한 계약이 될 수 있겠네요. 필라델피아는 3년간 매우 저렴한 각격에 쓸 수 있게 되었고 선수는 3년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어서 대형 계약을 추진할 수 있으니....

미구엘 알프레도 곤잘레스의 스카우트 리포트:

이번 계약에는 4년째 베스팅 옵션이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계약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계약의 시작은 2014년이라고 합니다. 공식계약이 늦어지면서 여러가지 말들이 있었는데 결국 이렇게 계약을 맺었네요. 이선수가 처음에 쿠바를 탈출했을때 흘러 나온 루머가 5년 6000만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3년 1200만달러의 계약은 참 초라해 보이는군요. 

야후의 제프 파산에 따르면 4년 4800만달러짜리 계약이 무산이 된 이유가 미구엘 알프레도 곤잘레스의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쿠바를 탈출한 이후에 팔꿈치 뼈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팔꿈치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이 된 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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