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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스피드로 달릴수 있는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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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뼈에 미세 골절이 발생해서 4월 6일부터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중견수 코디 벨린저의 몸상태가 크게 개선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LA 다저스의 원정시리즈에 동행하지 않고 현재 애리조나 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코디 벨린저인데...아직까지 60% 수준의 스피드 밖에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팀의 수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중견수이기 때문에 100% 스피드를 회복해야 다시 경기출장이 가능할것 같은데...현재 60% 수준이라면 경기 복귀를 하는데 아직 많은 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면 현재의 상태도 한단계 발전한 것으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깁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잘못된 표현은 아닌것 같습니다만...팀에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답답함은 어쩔수 없습니다.

 

미세 골절의 경우 회복속도가 사람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코디 벨린저의 종아리뼈는생각보다 빠르게 회복이 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골절도 4~6주의 시간이 지나면 경기 출장이 가능한 경우도 많은데..(손목 골절을 당한 선수중에서는 3~4주만에 돌아온 선수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정상적인 스피드로 훈련을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코디 벨린저는 타격 훈련은 꾸준하게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한달간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로스터로 합류시키기 전에 마이너리그 팀에서 경기감각을 회복할 시간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현지점에서는 언제 100%의 스피드로 달릴수 있을지 알수 없기 때문에 복귀시점을 예상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초반 부상을 당했을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이 이런 장기 공백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또다른 타자인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도 아직까지는 복귀시점을 예상하기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타격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사근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잭 맥킨스트리는 현재 통증은 사라진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근쪽은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다저스는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잭 맥킨스트리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LA 다저스가 경기 후반에 벤치 멤버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지난 밀워키 원정 시리즈전에 올라온 소식을 보면 5월 하순에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고 하는데...다저스가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는 것을 보면 6월달에 가까운 5월말에 경기 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AJ 폴락이 부상을 당하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잭 맥킨스트리의 공백은 더 많이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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