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최근에 해외 유망주 시장에서 좋은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면서 팜을 크게 강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팜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외야수인 루이스 마토스라고 합니다. 2002년생으로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은 루이스 마토스는 2019년에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0.362의 타율,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0.43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크게 주목을 받았으며 2020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Top 5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루이스 마토스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툴이 평균보다 좋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팜 디렉터인 카일 해인스에 따르면 모든 툴이 20-80 스케일에서 50~60점을 받을 수 있는 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갖고 있는 툴을 경기중에 활용을 할수 있는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50점 미만의 툴도 없지만 70점을 받을 수 있는 툴도 없다고 합니다.) 미래에 타석에서 높은 타율과 많은 2루타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외야 모든 포지션에서 평균보다 좋은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갖고 있는 툴을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되면 빠르게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은 팀의 A팀에서 시작을 하였는데 3경기에서 1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4월 18일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카밀로 도벌 (Camilo Doval)은 4월달에는 5.0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5월달에는 3번의 불펜등판에서 1.2이닝을 던지면서 5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꾸준한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성적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게 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또다른 우완 강속구 불펜투수인 그레고리 산토스 (Gregory Santos)도 메이저리그에서는 많은 홈런과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이너리그에서 어느정도 더 경험을 쌓아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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