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파드리즈의 외야수인 카를로스 퀸튼이 무릎 수술로 인해서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 팬들에게는 공공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인데....뭐...선수의 부상에 대해서 잘 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나오는 웃음을 막을 방법은 없네요.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고질적으로 좋지 않았던 무릎이기 때문에 내년에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예측하기 힘들겠네요. 2012년 이후에 벌써 3번째 수술이라고 합니다.
카를로스 퀸튼의 2013년 성적:
무릎부상의 경우 선수의 운동능력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데...이제 더이상 빈볼 맞았다고 투수에게 뛰어갈 운동능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7월 30일 이후에 부상으로 정상적인 시즌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카를로스 퀸튼은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뛰면서 팀에서 가장 많은 13개의 홈런과 45개의 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 화이트삭스에서 뛸 당시에도 많은 부상으로 고전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결국 부상이 선수 커리어의 발목을 잡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