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프랭크 저먼 (Frank Germ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준 선수로 2018년에 대학에서 1.58의 평균자책점과 0.83의 WHIP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뉴욕 양키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프랭크 저먼은 프로팀에서 구속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과 비교해서 3~4마일의 구속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애덤 오타비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일반적으로 94~96마일의 포심 (최고 98마일)을 던지는 투수로 스트라이크존에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솔리드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는 슬러브 형태의 공을 슬라이더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우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변화구의 각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좋아진 스터프를 다루는 방망을 익힐 필요가 있는 선수로 프로에서 볼넷허용이 9이닝당 4.2개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팔동작을 갖고 있지 않으면 2019년에 어깨 부상으로 한달간 결장을 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변신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그것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줄여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