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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룩아웃과의 제휴에 만족하고 있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3. 8. 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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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터누가 룩아웃(Chattanooga Lookouts)은 올해까지 다저스 더블 A팀으로 5시즌째를 보내는 중이다.

체터누가와 다저스는 2008년이 끝난 후 2년계약으로 제휴를 맺었으며, 2010년 8월에 4년 연장계약을 맺었는데, 이 4년딜은 사무국에서 인정하는 가장 긴 계약 연도이기도 하며, 계약은 2014시즌까지이다.

다저스는 2014년 이후에도 선수개발에 관한 계약을 이어갈지에 대한 여부는 나타내고 있지않다.

"우리는 여기가 좋습니다. 굉장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굉장한 파트너쉽입니다. 해서 오프시즌동안 협상을 할 예정이며, 돌아가서 카스텐(Stan Kasten)에게 보고를 하여 우리의 제휴관계를 연장하는 방법을 모색할 생각입니다. 여기는 우리에게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선수 모두가 편안함을 느끼기도 하죠." 현재 체터누가를 방문중인 디 존 왓슨(De Jon Watson)의 말이다.

다저스와 함께하게 될 6시즌은 체터누가 프렌차일즈 역사상 2번째로 긴 제휴관계인데, 1988년부터 2008년까지 체터누가는 신시네티 레즈의 더블 A팀이기도 했는데, 2008년이 끝난 후 체터누가의 구단주인 프랭크 버크(Frank Burke)가 제휴관계 팀을 교체했다.

더블 A 리그는 EL와 TL, 그리고 룩아웃을 비롯한 총 10개의 팀이 포함된 SL로 구성되어 있다. 텍사스 리그는 확실히 LA에서 더 가까운 지역이기는 하지만, 그 쪽팀과 체터누가는 비행기로 겨우 1시간 거리에 불과하다.

"이 곳은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필요로하는 정말로 좋은 곳입니다. 리그의 다른 구장과의 거리도 중요한데, 체터누가는 거의 중앙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텍사스 리그는 이 리그보다 더 이동거리가 길기도 하죠."

왓슨은 2014년까지 계약된 것에 대한 연장계획에 정확한 답변을 하고 있지않고 있다. 왜냐하면 구단주인 버크가 체터누가를 팔려는 시도를 하고 있기때문이다.

"아직 대화를 시도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올바른 사람들과 파트너링을 하는 것에 확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요점은 결국 relationship인데, 버크와 버크 일가가 어떤 관점에서 접급하는지를 우리는 지켜볼 예정입니다."


※ 참고로 아버지의 사망으로 구단을 인수받은 프랭크 버크는 ABC에서 오랫동안 일해왔던 언론인이라고 합니다. 해서 작년 초부터 룩아웃을 팔 것이라는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흘러나온 입장입니다. 일단 버크 입장에서도 지금 현시점에서 구단을 팔아버리면 다저스와 위약금관계도 있고 하니 그 기간까지는 채우되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가 없네요.

다저스가 과거처럼 다시 텍사스 리그에 더블 A팀을 배치시킨다고 할지라도 놀라운 일은 아닐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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