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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베, 첫 GG 수상이 가능할까?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3. 8. 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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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다저스와 4연전에 앞서 플랑코(Placido Polanco)를 7일자 부상자명단에 올리면서 NL 3루수 GG의 Top 2명의 후보가 될 수 있는 매치가 좌절되었다.

우리베(Juan Uribe)는 3루수에서 93경기 73선발로 출전해서 .985의 필딩율을 기록중이며, 이는 빅리그 3루수 부분에서 2위의 수비율에 랭크되어있다. 그는 3루수에서 655이닝을 소화하면서 200번의 찬스에서 3개의 에러만을 범했는데, 플랑코만이 그보다 더 높은 필딩율(.988)을 기록중인 3루수이기도 하다.

다저스에서 첫 2시즌동안 최악의 공격력을 보여준 우리베가 필드에 나설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수비였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 그는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타석에서도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는 지난 해 기록한 에러 수치(46경기 4에러)보다 더 적은 에러를 기록하고 있다.

빅리그 13년 경력의 우리베는 지금까지 GG를 수상한 적이 없다. 커리어 초반 유격수로 출발했던 그는 시삭스와 록스를 거쳐 2008년에 마침내 3루수가 되었다. 2009시즌에 NL의 SF로 이적한 후 2011년 다저스로 건너왔다.

최근 5년간 NL 3루수쪽에서는 GG의 수상자가 변하였는데, 올해 필딩율 1위를 기록중인 플랑코가 2011년에 GG를 수상한 적이 있다. 역사적으로 에러의 숫자가 수상에 영향을 줄 수가 있으며, 우리베가 현재 기록중인 .283의 타율과 7개의 홈런 역시 우리베가 수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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