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이버리 윔스 (Avery Weem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주니어 칼리지에서 2년간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했고 애리조나 대학에서도 2년간 6.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과 비교해서 피칭 데이타가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1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바로 R팀과 R+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에이버리 윔스는 2020년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12월달에 랜스 린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가장 좋은 구종은 80마일 초반의 커브볼로 좋은 회전수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확실하게 구분이 되고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0마일 초반에서 주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고 96마일) 그리고 겨우 평균에 가까운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4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선발투수보다는 불펜투수가 더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의 발전으로 인해서 선발투수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발전된 구속을 유지하고 체인지업을 계속해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세련된 타자들을 상대로도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수준급의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