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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주니어 페르난데스 (Junior Fernande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1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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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서 고교 시즌을 시작한 주니어 페르난데스는 해외 유망주가 되기 위해서 도미니카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고 2014~2015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2017~2018년의 많은 시간은 출전이 불가능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8월 11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11.2이닝을 던지면서 16개의 삼진을 잡아냈던 주니어 페르난데스는 2020년에는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단 3경기 출전에 그쳤다고 합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직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투수로 2020년에 전체 구종의 55%가 직구였다고 합니다. 약 17인치의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직구는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가장 효율적인 구종으로 45.5%의 헛스윙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평균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2019년에는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준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도 2019년보다는 후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전체적인 스터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아마도 COVID-19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과거의 스터프를 회복할수 있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커맨드가 개선이 되어야 실리에 도달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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