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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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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중에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가 되었던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유격수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몸상태에 대한 소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일단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상태지만 수술을 받아야 할정도로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몇일간 휴식을 주면서 회복을 기다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과거에도 어깨 통증이 발생하였을때 구단과 선수가 관리를 하면서 출전을 하였기 때문에...관리하는 방법? 요령?을 습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그라운드에 크게 통증을 소호했던 것과 비교하면 그래도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당장 경기 출전이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반 생활을 과정에서 어깨 통증이 발생했을때도 회복이 되는데..1~2주가 걸렸던 것을 고려하면 10일정도 휴식을 갖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유격수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김하성 (Ha-Seong Kim )이 오늘 경기에서 선발 유격수로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니 마차도가 유격수에 대한 욕심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매니 마차도가 유격수로 출전할수도 있다는 예상이 있었는데..아무래도 매니 마차도가 유격수로 이동하게 되면 그 공백을 메울 3루수 자원이 없는 점이 고려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초반에 벤치 자원으로 활용이 되었던 김하성 입장에서는 이번 10일간의 기회를 잘 살릴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벤치 자원인 김하성이 선발 유격수로 출전하게 되었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1루수와 외야수로 뛰는 것이 가능한 브라이언 오그래디 (Brian O’Grady)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이적한 선수로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25경기에 출전해서 0.250/0.389/0.455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아무래도 김하성이 선발 유격수로 출전을 하게 된다면 슈퍼 유틸리티 선수인 쥬릭슨 프로파가 내야 백업으로 출전하는 시간이 말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외야 벤치자원을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관계자들에게 따르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어깨가 수술을 할 정도로 나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휴식을 갖으면서 재활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10일의 시간이 끝나면 바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 언제 돌아올수 있을지에 대한 예상은 하기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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