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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스 샤신 (Jhoulys Chacín)과 계약에 합의 한 콜로라도 로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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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가 뉴욕 양키스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던 우완투수 줄리스 샤신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1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서 5차례 2021년 시범경기에 등판을 하였던 줄리스 샤신은 9.1이닝을 던지면서 8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양키스의 로스터에는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위가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을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0년에는 애틀란타의 유니폼을 입고 2경기에 등판해서 5.0이닝을 던지면서 7.20의 평균자책점과 1.8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계약이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시즌을 콜로라도 로키스의 26인 로스터에서 시작하게 될 에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선발투수로 뛰게 될지 불펜투수로 뛰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시즌 초반에 콜로라도 로키스가 4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할 것이라는 것을 보면...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할로 2021년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헤르만 마르케스, 안토니오 센자텔라, 존 그레이, 오스틴 감버를 1~4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며 5선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는 치치 곤잘레스 (Chi Chi González)를 팀의 5선발투수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줄리스 샤신은 2009~2014년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무난하게 적응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욕 양키스와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콜로라도 로키스와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정확한 금액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아마도 100~150만달러 수준의 돈을 받는 계약일 것으로 보입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콜로라도 로키스는 단 한건의 메이저리그 계약도 맺지 않았는데...오늘 줄리스 샤신과 맺은 메이저리그 계약이 오프시즌 첫번째 메이저리그 계약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오프시즌에 전력 보강을 위한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선발투수인 카일 프리랜드가 어깨 부상을 당한 것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카일 프리랜드의 경우 최소한 2달정도 결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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