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레이크 바커 (Lake Bacha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44번째 픽을 갖고 있는 샌디에고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교육리그에서 공을 던졌는데 팔꿈치 통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수술을 받을 정도로 심한 통증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일단 2021년 시즌은 팔꿈치 재활을 하면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0, 커브볼: 40,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상대적으로 간결한 투구동작과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132.2이닝을 던지면서 3.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슬라이더는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과 커브볼도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로 삼진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구종들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조금만 더 발전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불펜투수가 된다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