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스티븐 윌슨 (Steven Wil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산타 클라라 대학 1학년때는 유급을 하였으며 4학년때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대학에서 6년을 보낸 이후에 드래프트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스티븐 윌슨은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팀의 확장 캠프에서 보낸 스티븐 윌슨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14번의 등판에서 1.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전형적인 불펜투수로 2가지 구종을 공격적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직구는 좋은 구속과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배럴 타구를 많이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슬라이더는 8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에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전체적인 커맨드가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볼넷 허용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는 아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효율적인 결과물을 기대할수 있는 재능은 충분히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