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일 코디 (Kyle Cod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카일 코디는 100만달러에 계약에 합의를 하였지만 신체검사에서 팔꿈치 문제가 발견이 되면서 계약이 무산이 되었고 켄터키 대학에서 4학년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1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빠르게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유망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카일 코디는 2018년 스프링 캠프에서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면서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으며 2020년 8월달에 마운드로 돌아올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카일 코디는 데뷔전에서는 상대한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텍사스에서 22.2이닝을 던지면서 1.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수술후에 회복된 스터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3~96마일에서 형서잉 되는 직구 (최고 98마일)를 통해서 많은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82~85마일의 슬라이더는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구속과 움직임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도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너무 직구와 일찍 구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컨트롤은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교육리그만큼 좋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미래에 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