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엠마누엘 클라세 (Emmanuel Clas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로 2차례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서 2019년말에 코리 클루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 5월달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60경기 시즌으로 마무리가 되면서 엠마누엘 클라세의 징계도 2020년으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80경기 시즌의 의미가 한시즌의 절반이라는 의미였기 때문에..)

 

꾸준하게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최고 101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슬라이더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다 꾸준한 움직임과 로케이션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와 슬라이더는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약물 징계를 받기전에 어깨 문제가 발생했던 선수로 아마도 이문제로 수개월간 결장이 불가피했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애리조나에서 재활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에 건강하다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