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5년 다닌 이후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던 선수로 LA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71만 2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고교 4학년이던 2015년에는 어깨 문제가 발생하면서 수술을 받게 되었고 2017년에는 왼쪽 어깨 탈구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투수로 13승 무패, 타자로 11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9년부터 투수로 집중하는 선택을 한 랜던 낵은 2020년에 스터프가 크게 개선이 되면서 주목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이 조기에 마무리가 되기전에 랜던 낵은 25.0이닝을 던지면서 1.08의 평균자책점과 51개의 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볼넷은 1개)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60, 선수가치: 45
2019년에는 주로 89~92마일의 직구와 겨우 평균적인 변화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랜던 낵은 6피트 2인치의 몸에 근력을 개선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2020년에는 93~95마일의 직구 (최고 98마일)를 던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의 꾸준함이 개선이 되었으며 커브볼의 파워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은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의 구속차이가 확연해졌다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윌 크렉과는 법적으로 형제인 선수로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다저스의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계속해서 보여주었으며 오프시즌 워크아웃에서도 90마일 중반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잘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 9이닝당 단 1.3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랜던 낵만큼 스터프와 컨맨드를 모두 갖춘 투수는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도 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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