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라일리 길리엄 (Ryley Gilliam)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에 대학의 마무리 투수로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로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프로에서도 불펜투수로 뛰었습니다. 2019년에는 29경기에 등판을 하였는데..그중 10경기는 AAA팀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에 9이닝당 14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선수지만 9이닝당 5개 넘는 볼넷을 허용하고 있으며 0.250의 피안타율과 1.5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회전수가 많은 커브볼을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의미없는 공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타석에서 직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는 직구와 커브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지만 두가지 구종 모두 로케이션을 발전시켜야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