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닥스 풀튼 (Dax Fult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 드래프트 최고의 좌완투수로 평가를 받은 선수지만 청소년 대표팀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4학년때 공을 던질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 40번픽을 갖고 있는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았고 24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가을에 공을 던지는 훈련을 시작하였고 교육리그에는 마운드에서 다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큰 신장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3개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교육리그에서 89~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재활이 마무리가 되면 더 좋은 구속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선수로 약간의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투구동작과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재활을 잘 마무리한다면 미래에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의 좌완투수중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이닝을 조금씩 늘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