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패트릭 와이글 (Patrick Weige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애틀란타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였던 패트릭 와이글은 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8년 시즌을 소화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다시 보여준 덕분에 2020년 시즌은 애틀란타의 확장 캠프에서 보낼수 있었고 9월 4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첫등판이었던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0.2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부진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95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좋을때는 97~98마일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이닝을 던질때는 솔리드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는데 짧은 이닝을 던질때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확장 캠프에서 슬라이더의 움직임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 익힌 슬라이더를 계속해서 유지할수 있다면 더 많은 삼진을 잡아낼수 있을 것으로 구단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적절한 투수로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