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호세 소리아노 (Jose Sorian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는 170파운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근력을 키우면서 210파운드의 근육질 몸을 갖게 되었으며 2019년에 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큰 기대를 받았지만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20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기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LA 에인절스는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는 선택을 하였고 룰 5 드래프트에서 1번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이상적인 투수의 몸과 좋은 운동능력, 긴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로 쉽고 좋은 리듬의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90마일 초반의 공을 던졌지만 최근에는 평균 96마일, 그리고 최고 100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전에 대한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은 11-5시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지만 아직 직구와 너무 빨리 구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볼넷 문제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투수였지만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투구 매커니즘을 잘 반복할수 있게 되었고..컨트롤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다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수 있게 된 선수로 스터프와 컨트롤이 수술전으로 돌아온다면 강속구를 던지는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피츠버그는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구단으로 아마도 소리아노를 1년간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