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치-중 리우 (Chih-Jung Liu)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 야수와 유격수를 병행을 하였던 선수로 대학에서는 유격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한 2019년에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가대표팀에 선발이 된 치-중 리우는 2019년 가을 아시아 선수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MVP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75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90마일 후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볼, 스플리터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COVID-19로 인해서 훈련 시설이 부족했기 때문인지 2020년 교육리그에서는 구속이 평균 91마일, 최고 94마일로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인상적인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4가지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로 변화구들은 겨우 평균~평균이상의 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 막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보스턴은 치-중 리우가 던지는 5가지 구종중에서 몇가지를 선택해서 집중하게 할것 같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다양한 구종을 고려하면 일단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