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에두아르드 바자르도 (Eduard Bazard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8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18살에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투수로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회전수를 갖는 변화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에두아르드 바자르도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았지만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중단이 되어 있는 동안에 도미니카 시설에서 머문 에두아르드 바자르도는 10파운드의 근력을 개선시켰고 직구 구속이 90마일 초반에서 94~97마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인상적인 팔스윙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공에 대한 회전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바자르도는 스트라이크존에 공격적으로 공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시점에는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좌타자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슬라이더를 추가하면서 좌타자에 대한 단점을 극복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뎁스용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구속이 좋아지면서 휠씬 더 중요한 역할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스플리터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솔리드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스윙맨이나 오프너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