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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LA 다저스의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 명단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2. 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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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2021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한지 이틀이 되었는데..지난 이틀간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들의 이름을 감독인 데이브 로버트 감독이 인터뷰에서 거론을 했습니다. 당연스럽게 2020년에 LA 다저스와 함께하지 않은 선수들을 거론하면서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전형적인 립 서비스일 가능성이 높지만...어떻게 보면 로스터 경쟁을 해야 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로스터가 확정적인 선수들보다 일찍 몸을 만들었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가 거론한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리 크네이블 (Corey Knebel)
개럿 클레빈저 (Garrett Cleavinger)
바비 밀러 (Bobby Miller)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
알렉스 베시아 (Alex Vesia)

 

라이언 페피엇과 바비 밀러는 2020년 LA 다저스의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한 투수들로 자주 거론이 되는 선수들로 2021년 시즌을 A+리그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조시아 그레이에 이어서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유망주 2-3위인 선수들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2020년의 성장을 이어간다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순위에 변동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두선수 모두 조시아 그레이보다는 직구 스터프가 좋습니다. 개럿 클레빈저는 트래이드를 통해서 필라델피아에서 영입한 좌완 불펜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에 대한 평가가 좋은 선수이며 알렉스 베시아는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는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그리고 코리 크네이블은 LA 다저스가 공격적으로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전 밀워키 브루어스의 마무리 투수로 코리 크네이블의 성적에 따라서 LA 다저스의 불펜에 대한 평가가 크게 달라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날 불펜세션을 갖은 선수는 트레버 바우어, 훌리오 유리아스, 블레이크 트라이넨, 켄리 잰슨, 빅터 곤잘레스, 코리 크네이블, 브랜든 모로우, 스캇 알렉산더, 개럿 클레빈저라고 합니다. 일단 스프링 캠프 초반이기 때문에 20개 전후의 공을 던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경우 어제 스프링 캠프장소에 도착을 했기 때문에 아마도 현지시간으로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첫번째 불펜 세션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들의 경우 시범경기 첫등판에서 1-2이닝을 던지는데...2021년에 LA 다저스는 투수들에게 충분한 준비 시간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시범 경기 첫등판헤서 1.0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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