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이반 카스티요 (Ivan Castill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전 시카고 컵스의 투수인 렌디 카스티요의 동생으로 2011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2017년에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픝를 통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로 샌디에고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AA팀에서 0.313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타격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만 뛰었다고 하는데...0.273의 타율과 0.360의 출루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Late Bloomer로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단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양쪽 타석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조금 더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손움직임 덕분에 삼진이 거의 없는 선수이며 타석에서 좋은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파워도 거의 없는 선수이며 볼넷의 생산도 많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방망이에 공을 맞추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출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주루 스킬이 매우 좋은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74%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적인 어깨를 바탕으로 유격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와 중견수, 좌익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