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7~2018년에 거의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다저스는 건강할때 보여주었던 스터프를 기록하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마운드로 돌아온 마이클 그로브는 A+팀에서 하락한 스터프와 6.10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2020년 확장 캠프에서는 스터프가 개선이 되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수술전의 빠른 팔스윙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2이닝을 주로 던지면서 89~93마일의 직구를 던져주었지만 확장 캠프에서는 4.0이닝을 던지면서 92~95마일의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는 수직으로 떨어지는 80~84마일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포텐셜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체인지업은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고 과거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에 풀시즌을 보내면서 스터프를 유지할수 있을지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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