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무명의 선수였지만 2019년에 A+팀과 AA팀에서 2.77의 평균자책점과 141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는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늦게 확장 캠프에 합류를 하였고 구단의 COVID-19 프로토콜을 어기면서 조기에 도미니카로 돌려보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우투수로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릴리스 포인트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익스텐션 덕분에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이 주무기인 선수로 좋은 팔스윙 스피드와 직구와 동일한 손위치에서 던져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80마일 중반의 공이라고 합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매우 잘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우타자에게 어느정도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지만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모든 구종에 대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신체적으로 더 성장할수 있는 선수로 구속이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구속을 개선할수 있다면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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