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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네이선 (Joe Nathan)의 LA 다저스행 가능성??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3. 7. 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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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마무리 투수인 조 네이선을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고 타자를 구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현재 트래이드 시장에는 조 네이선을 주고 받아올 만한 타자가 없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트래이드" 짐 보덴이 트위터에 다저스라면 가능성이 있다는 식의 코멘트를 올렸습니다. (https://twitter.com/JimBowdenESPNxm/status/361591588301963264) 현재 4명의 주전급 외야수를 보유하고 있는 LA 다저스가 외야수인 칼 크로포드 ()나 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를 텍사스에 넘겨주고 마무리 투수인 조 네이선을 받는다식의 트래이드를 제안 (?)했네요. 물론 다저스가 남은 연봉의 상당부분을 보조해 줘야 한다고...

조 네이선의 2013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6205

음....올해 매트 켐프와 칼 크로포드가 돌아가면서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디어나 크로포드를 트래이드 할 경우에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텍사스 레인저스가 원하는 연봉 보조 수준이 많지 않다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시점이 문제지 크로포드/이디어중에 한명은 트래이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일단 조 네이선만 놓고 보면 올해 팀의 마무리 투수로 41.2이닝을 투구해서 1.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오랫동안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경험도 많고 성적도 좋은 선수라 상대적으로 젊은 불펜투수진에 도움이 될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로 올해 7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내년 900만달러짜리 팀 옵션이 있습니다. (바이아웃이 75만달러) 문제는 1974년생으로 내년 40살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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