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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맥켄지 고어 (MacKenzie Gor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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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맥켄지 고어는 670만달러에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손가락 물집 문제를 겪었던 맥켄지 고어는 2019년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살의 나이에 AA팀에 도달하였고 마이너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였지만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 피칭 매커니즘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확장 캠프 마지막에는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60, 컨트롤: 60, 선수가치: 60

 

특출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높은 레그킥을 갖는 투구폼을 이용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좋은 익스텐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직구는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최근에는 슬라이더에 대한 평가가 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 낮은쪽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질 뿐만 아니라 헛스윙을 통해서 많은 스트라이크를 만들어내는 투수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맥켄지 고어가 꾸준하게 4가지 구종을 던지는 것을 보고 싶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20년 확장 캠프에서 막판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 위해서는 꾸준함을 경기중에 보여줄 필요가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툴을 모두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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