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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조던 윅스 (Jordan Wick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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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자스 주립대학교는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이내 지명을 받은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는데 조던 윅스는 대학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이름 지명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2020년에도 4번의 선발등판에서 단 1점만을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서머리그에서 34.2이닝을 던지면서 0.52의 평균자책점과 5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4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65, 컨트롤: 55, 선수가치: 55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팔스윙 스피드에서 던져지는 체인지업은 종종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직구 구속이 5마일 정도 개선이 된 선수로 현재는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5마일)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이기 때문에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는 아직 발전이 필요한 선수로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슬라이더성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70마일 후반의 커브볼과 비교해서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약간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물론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더 잘 반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스터프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픽 지명을 받은 리드 데트머스보다 좋은 선수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데트머스가 커브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방면에 윅스는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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