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2021년 팀 페이롤 정리 (2021년 01월 16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1. 16. 23:43

본문

반응형

오늘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몇명의 선수들이 LA 다저스와 계약에 합의를 하면서 2021년 LA 다저스의 팀 페이롤이 어느정도 윤곽이 나온 상태입니다. 아직 우타자를 한명 더 추가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현재의 페이롤을 고려하면...사치세를 초과하지 않고 우타자를 영입할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사체를 초과하지 않고 우타자를 영입할 생각이 있다면 팀의 고액 연봉자중에서 한명이상을 트래이드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사치세 계산에 적용이 되는 선수들의 연봉은 아래와 같습니다.

 

계약이 보장이 된 선수 (18명)
- 클레이튼 커쇼, 3100만달러+인센티브
- 데이비드 프라이스, 3100만달러 (1600만달러 Fron 보스턴)
- 무키 베츠, 3041만달러
- 코디 벨린저, 1610만달러
- 켄리 잰슨, 1600만달러
- 코리 시거, 1375만달러
- AJ 폴락, 1200만달러
- 블레이크 트라이넨, 875만달러
- 맥스 먼시, 866만달러
- 조 켈리, 833만달러
- 크리스 테일러, 670만달러
- 코리 크네이블, 525만달러
- 훌리오 유리아스, 360만달러
- 토미 케인리, 238만달러
- 스캇 알렉산더, 100만달러
- 딜런 프로로, 98만달러
- 워커 뷸러, 330~415만달러
- 오스틴 반스, 150~200만달러

 

- 26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서비스 타임 3년 미만의 선수의 연봉합: 8명*58만달러=464만달러
-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들의 연봉합: 14명*15만달러=210만달러
- 켄타 마에다의 연봉보조 금액: 57만달러
- Player Benefits: 1550만달러

 

워커 뷸러와 오스틴 반스와의 청문회에서 LA 다저스가 승리를 한다고 가정을 하면..현재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들에게 LA 다저스가 지불하는 사치세 기준 연봉은....2억 750만달러 수준입니다. 2021년 LA 다저스의 사치세 기준이 2억 1000만달러라는 것을 고려하면 250만달러 정도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워커 뷸러와 오스틴 반스가 청문회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2021년 LA 다저스의 사치세 기준 팀 페이롤은 2억 890만달러 수준으로 사치세 기준으로 110만달러가 남게 됩니다. 그리고 클레이튼 커쇼가 인센티브 400만달러를 모두 받게 되면 사치세 기준을 넘게 됩니다. 따라서...LA 다저스가 사치세를 초과하지 않고 우타 내야수를 영입할 방법은 없습니다. 아마도 LA 다저스는 1단계 사치세 초과는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2단계 사치세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선수 영입을 시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