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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1. 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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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1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키버트 루이스는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포수 수비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빠르게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A팀에 도달할 정도로 빠르게 세련된 타격을 보여준 키버트 루이스는 2019년에 처음으로 슬럼프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팀이 포수 유망주가 많기 때문에 2019년 시즌도 AA팀에서 시작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 후반에 AAA팀에 승격이 되었을때는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파울팁에 오른쪽 새끼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애리조나에 위치한 다저스의 시설에서 훈련을 하면서 신체적으로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팀의 타격 코치인 브랜트 브라운의 지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COVID-19로 인해서 2020년 서머 캠프에는 늦게 합류한 키버트 루이스는 8월 1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고 첫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60, 파워: 45, 주루: 30, 수비: 55, 어깨: 50

 

우투양타인 키버트 루이스는 배트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배트 중심에 맞추는 능력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라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헛스윙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타율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것이라는 평가는 자주 들었지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2020년에 타격 스탠스에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였고 손을 몸이 바짝 붙이는 타격 매커니즘을 지도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몸쪽공에 대한 대체가 좋아졌으며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는 작은 스윙을 하는 편이지만 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에 약한 타구들을 좌타석에서보다 더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매우 공격적인 선수로 아직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낼수 있는 공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스윙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구종 선택능력을 개선할수 있다면 0.280이상의 타율과 1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포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블로킹 능력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투수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경기 운영능력이나 투수리드 능력은 더 성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깨는 겨우 평균저인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17.0이닝을 수비하는 동안에 3번의 도루 시도를 모두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에 윌 스미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저스에서는 윌 스미스와 출전 시간을 나눠 갖을수 밖에 없지만 갖고 있는 타격능력과 발전하고 있는 수비능력을 고려할때 미래에 많은 구단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할수 있는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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