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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번 스미스 (Kevan Smith)와 계약을 맺은 탬파베이 레이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 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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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2020년에 팀의 백업 포수로 활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포수 케번 스미스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에인절스에서 방출이 되었던 선수로 이후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캐번 스미스는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되었고 이후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는데..이번에 또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출전한 경기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타구단의 관심을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탬파베이 레이스의 생활이 만족스러웠던 모양입니다.

 

케번 스미스는 2020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17경기에 출전해서 타석에서는 0.258/0.378/0.452, 1홈런, 8타점을 기록하였고 포수로는 50%의 도루 저지율과 함께 -1의 DRS와 -1.4의 프래이밍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수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포수로 어울리는 수비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포수중에서는 인상적인 방망이를 갖고 있는 우타자이기 때문에 수비력이 좋은 마이크 주니노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피츠버그에서 태어나서 피츠버그대학을 졸업을 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탬파베이 잔류를 선호하는 이유는 모르겠는데...아마도 로스터 합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로스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케번 스미스를 지명할당을 하였지만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바로 재계약에 관심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의 40인 로스터를 보면 1+1년짜리 계약을 맺은 마이크 주니노를 비롯해서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을 했던 포수 프란시스코 메히아가 포함이 되어 있으며 포수 유망주인 로날도 에르난데스도 존재하기 때문에 로스터 경쟁을 해야 하지만...아마도 로날도 에르난데스는 2021년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이고...프란시스코 메히아는 2020년에 공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는 케번 스미스가 충분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타구단이 클레임을 걸 만큼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2021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인 전해졌을때는 브레이크 스넬의 트래이드로 인해서 프란시스코 메히아가 영입이 되기 전이었는데...트래이드로 인해서 케번 스미스 입장에서는 조금 짜증이 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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