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토니 산틸란 (Tony Santill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신시네티 팜에서 느리지만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는 AA팀에서 어깨 문제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터프와 컨트롤이 후퇴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20년 확장 캠프에서는 과거의 모습을 어느정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매해 시즌 초반에는 부진하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좋을때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을 던진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4~88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두가지 구종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3번째 구종이 부족한 선수로 87~90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움직임이 좋지 않기 때문에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종종 밋밋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으로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지만 신시네티 레즈는 선발투수로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