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타이 애드콕 (Ty Adcock)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는 주목을 받는 포수였지만 1학년을 유급한 이후에 포수와 외야수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우익수와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좋은 파워를 바탕으로 1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투수로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실제 프로 경기에서 공을 던지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불펜투수가 미래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투수로 변신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투수로 94~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의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직구와 슬라이더는 모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종종 커맨드 문제가 있었던 선수로 계약을 맺은 이후에 투구폼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원석에 가까운 투수지만 미래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