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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 미리보기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2. 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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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이 1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미리보기라고 말하기도 민망할것 같은데..어제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글을 포스팅을 합니다. (이번주에 LA 다저스의 해외 유망주 계약을 정리하는 글도 올라올듯 싶습니다.) 최근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운동능력이 좋은 해외 유망주를 많이 영입을 하고 있는데..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도 동일한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중에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을 것으로 보잉는 선수는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인 마누엘 페냐 (Manuel Peña)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50만달러가 약간 되지 않는 계약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좋은 타격 어프로치와 좋은 컨텍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마른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파워도 좋아질 수 있는 선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프로 커리어는 유격수로 시작하겠지만 결국 2루수나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인 제퍼슨 페냐 (Jefferson Peña)와도 계약에 합의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5피트 8인치, 154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스킬과 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 포텐셜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실제 경기에서 빠르고 공격적인 스윙을 통해서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는 2루수나 중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의 탑 포수 유망주인 켄니 카스티요 (Kenny Castillo)와도 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공격형 포수로 포수로 꾸준하게 포구를 개선시키고 있으며 최소한 평균적인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중견수인 카를로스 산체스 (Carlos Sanchez)와도 계약에 합의한 상태로 5피트 9인치의 몸을 갖고 있는 좌타자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좋은 컨텍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으며 공수주에서 좋은 경기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애리조나는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인 에즈키엘 수런 (Ezequiel Surun),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인 알렉산더 배나우트 (Alexander Benaut), 케빈 산토스 (Kevin Santos),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완투수 데이여 자파타 (Deyer Zapata),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 호세 페르난데스 (Jose Fernandez),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 애드리안 데 리온 (Adrian de Leon)과 계약에 접근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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