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랜든 루이스 (Brandon Lewi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무려 285파운드의 체중을 갖고 있었던 선수로 스카우터드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니어 칼리지에서 2년간 체중을 감량하였고 대학 3학년때 14개의 홈런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56경기에서 0.297/0.365/0.534, 13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45, 파워: 55, 주루: 40, 어깨: 50, 수비: 45, 선수가치: 40

 

다저스 팜에서 가장 좋은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인상적인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타석에서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세련된 피칭을 상대하기위해서는 타격 어프로치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컨텍에 대한 약간의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적지 않은 볼넷을 골라낼 수 있는 선구안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3루수로 계속해서 뛸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로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생각보다는 좋은 3루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손움직임과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고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1루수나 좌익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을성이 부족한 리스 호스킨스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