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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트리스튼 맥켄지 (Triston McKenzi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2. 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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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이 있는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지만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등쪽 문제로 인해서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반전이었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2번픽 지명을 받았지만 마른 체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트리스튼 맥켄지는 건강할때는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7년에는 A+리그에서 올해의 투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마이너리그에서 전체 2번째로 많은 186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름에 몸에 문제가 생기면서 약 24개월간 실전 경기 등판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데뷔전에서 6.0이닝을 던지면서 10개의 삼진을 잡아낸 트리스튼 맥켄지는 2020년 정규시즌에 33.1이닝을 던지면서 3.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커브볼: 60, 컨트롤: 60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평균 93마일,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경기 중반까지 구속을 잘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매우 인상적인 익스텐션을 보여주는 투구폼으로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많은 회전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직구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로부터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2020년 시즌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구종으로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으로 발전하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구종에 대한 커맨드가 좋은 선수이며 훈련태도와 함께 투구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마른 체격에 근력을 개선하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을 해낼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기대했던 모습을 2020년에 보여준 선수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팜을 통해서 성장시킨 또한명의 수준급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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