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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개럿 윌락 (Garrett Whitlock)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2. 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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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쪽에 문제가 있었으며 대학 2학년으로 사인 어빌리티에 대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18라운드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슬롯머니보다 많은 2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 시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31.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2018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한 개럿 윌락은 2019년 7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0년까지는 정식 경기에서 피칭을 할수 없어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한 개럿 윌락은 룰 5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91~94마일의 투심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첫 3년간 1.9의 땅볼/뜬볼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심과 함께 최고 96마일의 포심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로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타자들을 상대로 쓸만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로 좋은 익스텐션과 일반적이지 않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된 선수로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지만 당장은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 자리를 노크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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