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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포스팅이 된 김하성 (Ha-Seong Kim)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2. 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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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인 김하성이 오늘 메이저리그에 공식적으로 포스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서류 문제로 인해서 공식적인 협상을 진행할수 없었는데..다행스럽게 서류 제출이 완료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하성의 경우 이후 30일간 메이저리그 모든 구단들과 협상을 할수 있으며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보장된 금액에 따라서 한국 프로야구 소속팀인 키움 히어로즈가 받는 이적료가 확정이 됩니다. (과거와 같은 많은 이적료를 기대하기는 힘든 구조입니다.) 일단 오늘 공식적으로 포스팅이 되었기 때문에 현지시간으로 2021년 1월 7일까지 협상을 할 완료하면 될 것 같은데....이번 소식을 전한 메이저리그 닷컴의 존 모로시는 1월 1일까지라고 트윗을 했습니다. 뭐...어떤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래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이 포스팅이 되었을때 보니...데드라인 이전에 빠르게 계약을 완료했던 것을 보면...김하성의 경우도 2020년 시즌이 끝나기전에 계약을 완료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COVID-19로 인해서 2020~2021년 오프시즌을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과거에도 대부분의 선수들이 12월달에 차년도에 뛸 팀을 결정하고 연말 휴식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동안 메이저리그에 포스팅이 되었던 선수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라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김하성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계약기간을 제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전급으로 평가를 받을지..아니면 벤치 자원으로 평가를 받을지에 따라서 평균 연봉이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디디 그레고리우스, 안드렐턴 시몬스, 마커스 시미언와 같은 유격수 자원들이 FA시장에 남아있는 상황이며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트레버 스토리가 트래이드 시장에 이름을 올릴수도 있다는 루머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유격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뛰는 것을 제안 받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프란시스코 린도어, 코리 시거, 카를로스 코레아. 트레버 스토리와 같은 유격수들이 FA가 되기 때문에 유격수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이 1년 참는 선택을 할 것이라는 예상도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2020~2021년 오프시즌에 3루수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하는데...메이저리그 주전급 3루수들에게 요구가 되는 한시즌 20개 정도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평가를 받을지가 계약 규모를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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