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킨 선수중에서 가장 놀라운 이름은 아마도 2루수인 로돌포 카스트로일 것이라고 합니다. 1999년생으로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0.243/0.288/0.391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마무리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우투양타로 A팀에서 0.242/0.306/0.516의 성적을 기록할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A팀에서 로돌포 카스트로는 61경기에서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리고 2루수 뿐만 아니라 유격수, 3루수로 뛸 수 있는 수비적인 다양성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지만 선수로 인간으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벤 처링턴 단장은 1년만에 전혀 다른 선수가 되었다고 평가를 하였습니다. 팀의 확장 캠프에서 가장 열심히 훈련한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15년 10월달에 계약을 맺은 선수로 아직까지 A+리그를 벗어나지 못한 이유는 컨텍이 좋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인데....전체적으로 좋은 운동능력과 툴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갖고 있는 재능을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에서 보여주는 수치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경험을 쌓게 된다면 한팀의 주전 내야수가 될 수 있는 공수주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이번에 우완투수인맥스 크라닉 (Max Kranick)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켰는데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최고 96-97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확장 캠프에서 전 메이저리거인 조엘 하나한과 훈련을 하면서 커브볼을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로스터 정리를 하면서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픽인 1루수 윌 크렉 (Will Craig)은 마이너리그 소속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팀에 조시 벨과 콜린 모란이라는 1루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1년에 AAA팀에서 뛸 것으로 보이는데..아마도 피츠버그가 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 매이슨 마틴이라는 1루수 유망주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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