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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타릭 스쿠볼 (Tarik Skuba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2. 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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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7년에 공을 던지지 못했던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9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시작한 타릭 스쿠볼은 8월 18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8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커브볼: 55, 컨트롤: 55

 

94~98마일의 직구는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는 기복이 있는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변화구는 발전중이 구종으로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구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스트라이크존에 더 잘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다른 구종들과 비교해서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으며 높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각도로 공이 던져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공격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직구의 커맨드와 변화구의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갖고 있는 구종과 구위를 고려하면 미래에 최소한 3~4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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