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맷 매닝 (Matt Manning)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전 NBA의 파워 포워드였던 릭 매닝의 아들로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야구와 농구를 하기 위해서 세인트 메리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지만 드래프트에서 전체 9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재능을 보여주면서 2019년에 AA팀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2020년에는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였지만 팔뚝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8월달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는 훈련을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60, 체인지업: 55, 커브볼: 60, 컨트롤: 55

 

6피트 6인치의 좋은 신장과 타고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매우 좋은 익스텐션을 갖는 투구폼으로 모든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플러스 등급의 각도와 날카로움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은 좋을때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조금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의 꾸준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투구폼을 갖고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면서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투구폼과 함께 체인지업을 세련되게 만들 필요가 있는 선수로 단점으로 이적 받는 부분을 개선할수 있다면 1~2선발에 근접한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