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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2. 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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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16년간 뛰었던 바비 위트의 아들로 어릴때부터 경기장 주변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고교에서부터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주면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778만 9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캔자스시티 로열스 프랜차이스 사상 최고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예정이었던 바비 위트 주니어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60인 로스터에 합류해서 확장 캠프에서 시즌을 보냈고 이후에는 교육리그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타격: 60, 파워: 60, 주루: 60, 수비: 60, 어깨: 60

 

특출난 주전 유격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모두 갖고 있는 선수로 데뷔시즌에 컨텍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보다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면서 컨텍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에 확장 캠프에서 경험이 많은 투수들을 상대로도 좋은 컨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작고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지만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 어프로치에 변화를 주면서 삼진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으며 경험이 쌓이면서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도 좋은 타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컨텍을 보여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컨텍을 보여줘도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시절부터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컨텍이 좋아지면서 파워에 대한 평가도 같이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주루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스마트한 주루를 하기 위해서 구단에서 2020년에 교육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확실한 손움직임과 신체 조절능력, 퍼스트 스텝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유격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확장 캠프에서 3루수로 종종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3루수 수비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선된 타격 어프로치와 컨텍을 실제 마이너리그 시즌에서 모두 보여줄 수 있다면 올스타급 유격수로 성장할수 있는 선수로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지만 캠프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중에는 AA팀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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