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름에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조던 발라조빅 (Jordan Balazovic)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팀의 유망주들은 6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서 팀의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하거나 개인 훈련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숫자로 아무것도 남지 않은 시즌이 되었지만...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2020년 여름에 가장 크게 발전한 유망주는 우완투수 조던 발라조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9년 시즌은 A팀과 A+팀에서 뛴 조던 발라조빅은 2020년 팀의 확장 캠프에 합류하지 않고 개인 훈련으로 2020년 여름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훈련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서 구단 관게자들에게 보냈고 영상을 본 익스트럭터들에게 지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타자없이 혼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면서 성장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중에 하나인데 조던 발라조빅은 그런 모습을 2020년에 성공적으로 하였고 성장한 모습을 교육리그를 통해서 구단 관계자들에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네소타 구단은 고민하지 않고 조던 발라조빅을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싱커성 직구와 함께 활용하는 슬라이더도 구속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팀의 A+리그를 벗어나지 못한 선수지만 2020년에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벌써부터 호세 베리오스 이후에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2020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도 이미 메이저리그 전체 9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조던 발라조빅이기 때문에 2020년 성장이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조던 발라조빅과 함꼐 우완투수인 베일리 오베르 (Bailey Ober)와 포수인 벤 로트벳 (Ben Rortvedt)을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는데 베일리 오베르는 2019년 막판에 AA팀에 합류해서 24.0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을 한 선수이며 로트벳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수중에서 수비능력이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