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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같은 슈퍼 스타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엘리자 타티스 (Elijah Tati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2. 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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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달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선발투수인 제임스 쉴즈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를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넘겨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트래이드 대상이 아니었지만 5800만달러가 남아있는 제임스 쉴즈의 계약중 2700만달러를 보조 받기 위해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였습니다. 타티스 주니어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면서 샌디에고가 약 500만달러 정도를 더 부담하였다고 하죠.) 릭 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단장은 아직도 당시의 판단을 바보 같은 판단이었다고 후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16년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리빌딩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더욱 더 아쉬운 판단이었습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풀기 위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동생인 엘리자 타티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01년생인 엘리자 타티스를 영입하기 위해서 40만달러의 계약금을 사용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바로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게 하는 선택을 하였고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엘리자 타티스는 25경기에 출전해서 0.187/0.300/0.21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20년에 엘리자 타티스는 훈련을 통해서 1년전보다 휠씬 좋은 몸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약당시에는 5피트 11인치, 155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었지만 현재는 휠씬 근육질의 몸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형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만큼 큰 신체조건을 갖지는 못하겠지만 형만큼의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매우 좋은 선수로 성장할 재능은 다수 갖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와 2루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수비적인 부분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석에서도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거였던 아버지와 현역 메이저리거인 형을 두기 있기 때문인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자신감을 경기중에서 빛나는 결과물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타석에서는 좋은 스윙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지난 1년간 반복적인 스윙을 통해서 과거보다 휠씬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미국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40인 로스터 데드라인때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루수인 개빈 쉬츠 (Gavin Sheets), 3루수인 제이크 버거 (Jake Burger), 우완투수인 타일러 존슨 (Tyler Johnson)을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으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에밀리오 바르가스 (Emilio Vargas)를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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