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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멜 로하스 주니어 (Mel Rojas Jr.)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2. 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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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도 KT 위즈의 외야수인 멜 로하스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KT 위즈에 잔류하는 선택을 하였는데...2020~2021년 오프시즌에도 멜 로하스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리포트가 올라왔습니다. 한국 프로야구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매해 보여주는 성적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 당연해 보이기는 합니다...물론 KT 위즈가 지불할수 있는 몸값보다 많은 돈을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지불할 용이가 있는 구단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2017년 시즌중에 KT 위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을 찾은 멜 로하스 주니어는 2020년까지 511경기에 출전해서 0.321/0.388/0.594, 132홈런, 409타점, 27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에릭 테임스가 미국에 진출한 이후에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외국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미국 무대의 부름을 받아도 이상하지는 않지만..문제는..2020~2021년 오프시즌에 대체적으로 선수들의 몸값이 낮아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연간 2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제시할 구단이 나올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멜 로하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전혀 없는 선수이며 AAA팀에서도 259경기에 출전해서 0.264/0.334/0.405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미국에서 뛰던 당시에 상위리그 기록이 많이 부족한 선수입니다.)

 

2020년에 멜 로하스가 한국 무대에서 뛰면서 받은 연봉이 150만달러이며 0.349/0.417/0.680, 47홈런, 135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2020년에는 2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장된 2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포기하고 미국 무대를 도전할 생각이 있을지는....일단 미국 구단들뿐만 아니라 일본 프로야구 구단들도 멜 로하스 주니어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프로야구 구단들도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들과 비교해서 금전 부분에서 큰 돈을 제안할수 있는 상황이라...KT 위즈의 험난한 협상이 예고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아버지가 LA 다저스에서 잠시 뛰었던 선수로 메이저리그 불펜투수중에서는 가장 높은 연봉을 받기도 했는데...결국 어깨 부상으로 먹튀대열에 합류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멜 로하스 주니어가 도미니카쪽에서는 영향력이 있는 야구집안 출신이기 때문에 동부지역쪽에 취히나 몇몇 구단들이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20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었던 선수중에서는 멜 로하스와 케이시 켈리, 댄 스트레일리가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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