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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알렉 애셔 (Alec Asher)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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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인 알렉 애셔는 6피트 4인치, 24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자이언츠의 2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계약에 합의를 하였지만 팔꿈치 뼛조각이 발견이 되면서 정식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2년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15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팔꿈치 이슈가 있었지만 이후에는 단단한 체격에 어울리는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반복적인 투구폼을 통해서 커맨드가 된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을때 95마일까지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각도의 팔스윙을 통해서 던지는 직구는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변화구가 없기 때문에 상위리그에 도달하면서 삼진은 감소한느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현재는 슬라이더가 조금 더 좋은 구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두가지 구종 모두 꾸준함을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래에 4선발투수가 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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