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대니 헐츤 (Danny Hultzen)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9년생인 대니 헐츤은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2013~2014년에 공을 던지지 못한 선수로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기전에는 91~94마일의 직구를 던졌으며 평균이상의 체인지업,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던졌던 선수로 부상이 아니었다면 이미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고 있을 선수라고 합니다.

 

2014년말에 다시 공을 던지기 시작했지만 실제 경기에서 공을 아직 던지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수술전의 구속은 아직 회복하지 못한 선수로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으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투구 동작을 약간 수정하는 선택을 하였고 이것을 연습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재활 과정이 좋았기 때문에 구단은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의 모습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